분류 전체보기 (20)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용카드의 장단점을 알아보자 신용카드 장점과 단점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신용카드 장점에 대해 알아봅시다. 20세기 말부터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이제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직장인, 학생, 주부까지 대부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폭넓은 사용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맹목적으로 신용카드에 대해 단순히 나쁘다, 좋다는 단편적인 생각만을 가지고 있고 신용카드의 폐해 또한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체 왜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는지 알아보면 아마 신용 보증성의 이유가 가장 큽니다. 신용카드가 처음 나왔을 때 모든 사람들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었습니다. 신용카드 발급 조건을 갖춘 사람만이 신용카드를 가질 수 있었으며 빚이 많던지 신용.. 별자리 위치와 모양 심지어 아마추어 천문인조차도 모양을 외워서 하늘에서 별자리를 찾는다. 그래서 별자리를 잘 찾던 아마추어 천문인도 오랫동안 하늘을 보지 않으면 별자리를 제대로 찾지 못한다. 만약 오리온자리도 알파 성인 베텔게우스 하나만 보인다면 그것이 오리온자리의 별인지를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별자리 모양을 알고 있어도 그 별자리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몰라서 찾을 수 없는 것이다. 헤르쿨레스 자리를 예로 들어 보자. 헤르쿨레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서 중요한 인물이므로, 많은 책에서 헤르쿨레스 자리를 중요 별자리로 다루며 화려하고 커다란 모습으로 묘사한다. 그리고 실제 밤하늘에서도 헤르쿨레스 자리는 하늘의 넓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몰 수 있는 가장 큰 구상성단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에 별밤지기들이 가장.. 태양에 대해서 서론 태양은 우리 우주에서 흔하디 흔한 별이지만 두 가지 관점에서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흥미로운 별이다, 첫째, 천문학적으로 태양은 인간이 표면을 자세히 불 수 있는 유일한 별이다, 항성에 대한 모는 이론은 태양이라는 검증대를 통과해야 한다, 태양을 이해하는 것은 우주의 기본 단위 격인 별을 이해하는 첫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걸음이다, 둘째, 실질적인 이 책의 주제이기도 한 관점에서 보면 태양은 지구 근방 우주 환경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태양은 기후와 기상 현상에 영향을 주는 지구 열 수치의 근원일 뿐 아니라 지구 근방 우주 환경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우주 기상은 태양-행성 간 공간-지구를 따로 그리고 또 함께 이해해야 하는 시스템 과학이다, 이 세 가지 요소 가운데에서도 태양은 주도적.. 태양풍과 태양권 전류면 태양 자기장의 구조는 태양 활동 주기 동안 천천히 변한다. 극소기에서 극대기로 변하는 기간 동안 태양 쌍극자 자기장은 파괴되고 생성되는 과정을 경험한다. 극대기에 다다르면 잘 정렬된 쌍극자는 없어지고 혼돈 상태의 자기장만 남는다. 이 시기에 코로나는 혼돈스럽게 보이며 헬 흐름체와 코로나 구멍이 태양의 어느 위도에서나 관측된다. 그러나 극소기로 가는 동안에는 활동이 적어지는데, 이전 쌍극자의 반대 극성을 갖는 새로운 쌍극자가 만들어지면서 자라게 된다. 극소기에는 코로나 구멍이 주로 극 지역에서 발생하며 헬멧 흐름체의 발생 위치 역시 적도 주변과 낮은 태양 위도로 제한된다. 헬멧 흐름체는 길고 뾰족한 모양의 큰 헬멧처럼 생긴 구조이다. 뾰족한 부분은 태양풍이 불려 나가는 곳이다. 태양 자기장이 닫힌 곳에서는.. 금성을 밤에 볼 수 없는 이유 하늘의 별들은 밝기가 일 년 내내 일정하고 별자리 모양도 변하지 않는다. 또한 별이 뜨고 지는 위치도 항상 일정하고, 뜨고 지는 시각도 일 년을 주기로 똑같이 반복된다. 이런 별들을 우리는 항성이라고 부른다. 항성만 보면 우주의 모습이 변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런데 보기에는 별과 차이가 없는데 밝기가 변하고 하늘을 방황하는 별이 5개 있다. 행성이라 부르는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이다. 천문학자들을 수천 년간 골치 아프게 했던 것이 이 행성의 문제였다. 그중에서도 금성과 화성의 움직임이 가장 두드러졌고 이해하기 힘들었다. 별은 뜨는 시각이 매일 규칙적으로 빨라지기 때문에 1년 동안 밤하늘의 어느 곳이든 위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직녀성은 어떤 날은 한밤중에 천정에서 보일 때도 있고, 어.. 천문학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는 달의 위상 변화에 관해 알기 쉽고 정확하게 설명했을 뿐만 아니라 일식과 월식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월식 때 달에 비친 지구의 그림자 모양이 둥글다는 사실, 배가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북극성의 고도가 높아지고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낮아진다는 사실을 근거로 지구가 둥글다고 이야기했다. 일식을 통해 달이 태양보다 가깝다는 사실도 이야기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직관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철학의 각 분야를 체계화했는데, 그중에 천문학적으로는 지구중심 설인 천동설을 주장했다. 경험상 가장 큰 것으로 느껴지는 지구를 우주의 중심에 위치시키고 달, 태양, 화성, 목성, 토성, 항성 등이 있는 천구가 지구 주변에서 원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 지구부터 달까지를 지상계, 달부터 별.. 지구가 달보다 3배 크다는 것을 알아내는 방법 2300년 전 달의 크기와 지구의 크기를 비교하려는 엄청난 시도를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아리스타르코스다. 그때까지 달의 크기는 물론 지구의 크기도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었다. 에라토스테네스가 지구의 크기를 측정한 것은 이보다 훨 씬 뒤의 일이다. 지구의 크기도 모르고 달의 크기도 모르는데 어떻게 지구와 달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었을까? 직선 구간의 철로를 일정한 속도로 달리는 기차가 터널을 지나려 하고 있다. 아주 멀리서 이 광경을 지켜보면서 117의 길이와 터널의 길이 증 어떤 것이 더 큰지, 아니 얼마나 더 큰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물론 17의 길이도 모르고 터널의 길이도 알지 못한다. 초등학교 4학년 수학에 나오는 문제를 예로 들어 보자. 117의 맨 앞부분부터 맨 뒷부분까지 ..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느끼는 법 파도가 없는 날 배 위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사방 어느 쪽을 봐도 평평하고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모습뿐이다. 높은 산에 올라 사방을 쳐다봐도 비행기를 타고 더 높이 올라 아래를 내려다봐도 지구는 둥글게 보이지 않고 평평하게 보인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책에서 배우지 않았다면, 일상적인 생활공간에서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다. 지구라는 구의 반지름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느낄 정도가 되려면 비행기의 높이보다 훨씬 높은 곳까지 올라가 지구를 내려다봐야 한다. 지구의 둥근 모양이 인류에게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세기 들어 지구 대기권 밖에서 지구의 사진을 찍기 시작한 이후다. 그전까지는 누구도 지구의 둥근 모습을 직점 확인할 수 없었다. 그래.. 견우성 직녀성 구별법 별자리는 일등성 또는 알파 성의 위치를 이용해 찾아야 하는데 밝기만으로는 구분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밝은 별끼리 상대 위치를 비교해야 한다. 서로 다른 2개의 일등성을 비교한다고 해보자. 동쪽 지평선을 바라보며 떠오르는 일등성 2개가 있을 때, 어떤 별이 오른쪽(남쪽 방향)에서 보이고 어떤 별이 더 왼쪽(북쪽 방향)에서 보일지 미리 알고 있다면, 이 두 별을 구분하기가 쉬울 것이다. 그리고 어떤 별이 먼저 뜨는지를 알고 있다면, 한 시야에서 보이는 일등성이나 알파 성이 여러 개일 때 이를 구분하기가 좀 더 쉬워질 것이다. 별들이 천정 근처에 있을 때는 찾는 별이 천정보다 남쪽에 있을지, 천정보다 북쪽에 있을지를 알고 있으면 편리하다. 별들이 서쪽 하늘로 지려 할 때도 서쪽 지평선을 바라보고 섰을 때 어떤.. 내가 찾을 수 있는 별자리 하늘에는 총 88개의 별자리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있는 별자리는 60개 정도 된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별자리는 몇 개 정도 되는가? 별자리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북두칠성이 있는 큰 곰자리와 자 모양의 카시오페이아 자리 정도가 찾을 수 있는 별자리의 전부일 것이다. 별에 대해 좀 더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삼태성이 일렬로 배치된 오리온자리 정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별자리들도 별자리를 구성하는 별이 1~2개밖에 보이지 않으면 제대로 찾기란 쉽지 않다. 우리는 별자리를 어떻게 찾아서 확인하고 있는가? 대부분 별자리의 모양을 기억해 두고 같은 모양을 찾아서 별자리를 확인하고 있다. 아니 그렇게 가르치고 있다. 별자리 관련 책이나 천문대 교육조차 별자리 모양.. 이전 1 2 다음